나도 신경이 쓰인다”며 “원작이 배경도 생략하고 표정도 거의 없는 최소한의 형식이기 때문에 이창희 감독을 비롯한 배우들이 그 빈 공간을 제대로 채워 작업
"그 작업이 매우 흥미로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최근 가장 두근두근 순간을 묻는 질문에 “일본과 필리핀에서 데뷔 12년 만에 처음으로 팬미
이팅을 했는데 정말 설렘했다"며 "자부심이 낮아졌는지, 지금까지 팬들의 사랑을 의심하고 있었다. 왜 나를 좋아하는지 의심했던 적도 있다.
그런데 이번 팬들과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해보면 의심할 수 없을 정도로 나를 사랑해준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금까지 배우 최우시는 운이 좋았다”며 “좋은 작품과 좋은 감독을 만났다. 하지만 지금은 내 가치를 스스로 증명해야 할 때
사이가 온 것 같다. 지금이 그 과도기에서 잠시 숨을 쉬고 있는 가운데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By Corin 2023/12/20 10:52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