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4일 방송되는 SBS '아라포 아들의 성장 일기'에는 프로그램 시작을 함께 MC로 활약한 배우 한혜진이
6년 만에 스튜디오를 찾아왔습니다. MC 신동엽과 서장훈의 대접은 물론, 함께 방송한 토니안의 어머니는 "딸처럼 예뻤다"고 한혜
진과 따뜻한 재회 시간을 보냈습니다. 남편 기성용 선수와 함께 영국에 출국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하차한 한혜진은 그 후 먼 다른 나라에서도 매회 프로그램 시청률 확인
그렇다며 "계속 시청률이 올라 배가 조금 아팠다"고 고백하고 웃음을 자아냈다. 어느새 결혼 10년째를 맞은 한혜진은 “아직 남편에게 설레는 순간이 있다”
와 남편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자랑했습니다. 그러나 평소 애교가 많은 분의 기성연 선수가 본인과는 반대로 불상한 한혜진에게 '고목'이라는 별명을
붙여 주었다는 한혜진의 이야기가 이어지자 폭소가 튀어나왔습니다. 이어 한혜진은 기성영 선수가 여러 번 '의문의 영상'을 보낼 것이라고 밝혀 MC를
깜짝 놀라게 되면서 "도저 영상처럼 할 수 없다"고 고개를 숙인 한혜진. 과연 영상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그러고 보니 이날 '아라포 아들의 성장 일기'에서는 한
혜진이 동성동명인 ‘미우세(미우쿠 이와이코)’(모델) 한혜진의 영상을 보게 되는 재미있는 상황이 펼쳐졌습니다.
한혜진은 "이름을 검색하면 모델 한혜진 씨의 사진만 크게 나와 그녀의 일거수일투
다리까지 알 수밖에 없다”고 기뻐했습니다. 혼자 홍천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모델) 한혜진의 일상을 본 (여배우) 한혜진은 스튜디오 출연한 해진의 어머니에게 “주위의
축구 선수 중에서 좋은 사람이 없는지 찾아본다.”라고 그 자리에서 맞대기를 준비하는 것을 약속하고 기대감을 안겨주었습니다.
한편 이 모든 이야기는 이달 24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아라포 아들의 성장일
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By Corin 2023/12/28 11:36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