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스튜디오를 찾아왔습니다. MC 신동엽과 서장훈의 대접은 물론, 함께 방송한 토니안의 어머니는 "딸처럼 예뻤다"고 한혜
진과 따뜻한 재회 시간을 보냈습니다. 남편 기성용 선수와 함께 영국에 출국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하차한 한혜진은 그 후 먼 다른 나라에서도 매회 프로그램 시청률 확인
그렇다며 "계속 시청률이 올라 배가 조금 아팠다"고 고백하고 웃음을 자아냈다. 어느새 결혼 10년째를 맞은 한혜진은 “아직 남편에게 설레는 순간이 있다”
와 남편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자랑했습니다. 그러나 평소 애교가 많은 분의 기성연 선수가 본인과는 반대로 불상한 한혜진에게 '고목'이라는 별명을
붙여 주었다는 한혜진의 이야기가 이어지자 폭소가 튀어나왔습니다. 이어 한혜진은 기성영 선수가 여러 번 '의문의 영상'을 보낼 것이라고 밝혀 MC를
깜짝 놀라게 되면서 "도저 영상처럼 할 수 없다"고 고개를 숙인 한혜진. 과연 영상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그러고 보니 이날 '아라포 아들의 성장 일기'에서는 한
혜진이 동성동명인 ‘미우세(미우쿠 이와이코)’(모델) 한혜진의 영상을 보게 되는 재미있는 상황이 펼쳐졌습니다.
한혜진은 "이름을 검색하면 모델 한혜진 씨의 사진만 크게 나와 그녀의 일거수일투
다리까지 알 수밖에 없다”고 기뻐했습니다. 혼자 홍천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모델) 한혜진의 일상을 본 (여배우) 한혜진은 스튜디오 출연한 해진의 어머니에게 “주위의
축구 선수 중에서 좋은 사람이 없는지 찾아본다.”라고 그 자리에서 맞대기를 준비하는 것을 약속하고 기대감을 안겨주었습니다.
한편 이 모든 이야기는 이달 24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아라포 아들의 성장일
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By Corin 2023/12/28 11:36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