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새로운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는 은수현(김남주)이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스스로 처벌하며 그날에 관련된 미스테리한 사건을 폭로
가는 휴먼 서스 PENG SOO 스릴러입니다. 30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 중에는 비가 내리는 추모공원(공동묘지)에서 투명한 우산을 김남주에게 바치고 있는 차우누
의 모습이 포함되어 있어 주목을 사로잡습니다. 차우누는 김남주를 가만히 쳐다보고 우산을 꺼내지만 김남주는 차우누를 보지 못했다.
우산 아래에 함께 서 있지만 두 사람 사이에 좁힐 수없는 거리감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 때문에, 2명이 각각 어떤 사정을 안고 있는지, 향후 2명이 어떤 관계를 형성해 나갈 것인가, 성행에 신경
할 수 있습니다. 한편, “모든 것은 그 해의 여름, 그 날의 사건으로 시작되었다”라는 카피는, 미스터리와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높이고 있습니다.
극중 김남주와 차우누의 삶에 비극을 가져온 '그날의 사건'이란 무엇인가, 또 그들 진실
를 바로잡는 과정에서 부딪히는 파란만장한 스토리에 호기심이 집중됩니다. 김남주와 차우누는 흰색과 검은색 의상만큼 상반된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지만 동시에 두 사람부터
흩날리는 외로움과 그늘이 마치 거울에 비친 것처럼 비슷합니다. 전혀 다른 색상과 기운으로 강렬한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김남주와 차우누의 만남이 기대됩니다.
드라마 '원더풀 월드'는 한국에서 3월 1일(금)에 첫 방송됩니다.

By minmin 2024/01/30 11:15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