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공개된 캐릭터 스틸은 인생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
땅에 도착하고, 고군분투하는 로기완(Song Joong Ki)의 여정과 인생의 이유를 없앤 채 방황하는 마리(Choi Sung Eun)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로기완은 “살아야 한다”는 어머니의 유언을 가슴에 새겨 자신의 이름으로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의 난민이라는 지위를
인정받기 위해 혼자 벨기에에 왔습니다. 이야기도 통하지 않는 유럽의 낯선 토지. 차가운 시선 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절박한 하루하루를 극복하고
가는 기완의 모습은 송정기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이방인으로서 견뎌야 할 불안함과 엄청난 느낌이 가득하지만 끝까지 삶에 대
강한 의지를 드러낸 눈빛과 표정의 섬세한 변화 등 인상적인 연기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도의 집중력으로 사격을 하는 말리의 강렬한 모습도 눈길을 끈다.
벨기에 국가 대표 사격 선수로서 활약했지만, 어머니의 죽음 이후, 말리의 일상은 뿌리 흔들려 흔들어 버립니다.
인생의 가장 위험한 순간을 마주하게 되는 기완과 말리가 만나 서로를 바라보고 위로하며 만들어내는 그들만의 이야기에 대해 마음
실망시킵니다. '로기완'은 3월 1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약 190개국에서 공개되며 글로벌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By minmin 2024/02/08 19:00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