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밝혔다. 2009년 그룹 'BEAS'로 데뷔한 'Highlight'는 CUBE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후 2016년 독자적인
기획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전 소속 사무소와 상표권 문제로 'BEAS'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 없게 된 그들은 결국 2017년에 'Highlight'라는 새로운 팀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 때문에 당시 팬들은 매우 유감스러웠습니다. 이날 'Highlight'는 상표권 합의 소식을 전하고 'Highlight'라는 팀 이름을 유지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Highlight」는 「활동명과는 별도로 「BEAS」라고 하는 팀명을 보여줄 수 있어 감무량이다」로서 「이번 뉴스가 15주년을
맞이한 「Highlight」와 팬 분들에게도 의미있는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CUBE엔터테인먼트(이하 'CUBE')와 11년간 이어진 전속계약 종료
이뤄진 그룹 'BTOB'도 팀명에 관해 상표권의 논의를 한 끝에 팀명을 지켰습니다. ‘BTOB’ 멤버들은 2023년 말 11년간 함께 한 소속사와 결
분리 후 새로운 소속 사무소를 발견했습니다. 서은광, 이민혁, 김현식, 푸니엘은 DOD에 함께 이적해 “BTOB
company'를 설립, 이창섭은 판타지오, 육성재는 I WILL MEDIA에서 새로운 출발을 했다.
이 과정에서 멤버와 CUBE간의 상표권의 토의가 정리되지 않고, 이전의 「Highlight(구 BEAST)」와 같은 일이 반복되는 것
아닐까 걱정도 되었습니다. 일반 대중의 걱정과 달리 4명의 멤버가 'BTOB company'를 설립함으로써 앞으로 멤버 6명은 기존의 'BTOB'라는 지
무명을 유지한 채 그룹 활동을 계속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룹 INFINITE는 상표권 분쟁 없이 상표권을 양도받아 화제를 모았습니다.
‘INFINITE’를 제작한 WOOLLIM 엔터테인먼트의 이준엽 대표는 지난해 5월 9일 ‘INFINITE’라는 상표권을 멤버에게 양도한 것을 알
했습니다. 당시 'INFINITE'의 멤버들은 WOOLLIM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이준엽 대표는 상표권에 관
모든 권리를 'INFINITE' 회원에게 무료로 이전했습니다. 이에 관해 이준엽 대표는 ‘INFINITE’의 리더인 성규의 생일
4월 21일에 맞춰 상표권을 무상양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성규는 "(이 대표가) 'INFINITE'에 대한 무한한 애정이 있어 무엇보다 우리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양도해 주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해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룹 'GOT7'도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만료 후 리더 JB의 주도하에
상표권을 양도받아 팀명을 지켰습니다. 2014년 데뷔한 ‘GOT7’의 상표권을 가지고 있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전속계약 종료
이후 상표권을 멤버에게 조건 없이 돌려주고 화제가 되었습니다. ‘GOT7’ 멤버 벤벤은 지난해 3월 28일 채널 ‘1theK
Originals」에 출연해, 상표권을 양도해 준 JYP엔터테인먼트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벤벤은 많은 회사
하지만 재계약을 하고 있지 않다는 이유로 그룹명을 양도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며 “좋은 회사라고 인정한다. 박진영 PD가 정말 좋은 편이다. 사랑한다”고 진심으로 애정을 보여
했다.
By chunchun 2024/04/04 00:12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