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의 새로운 월화드라마 '함부로 접해줘'는 종합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신세대 사 신윤복(김명수)과 21세기
의 무슬리(궁정내 잡용계) 김홍도(Lee YuYoung)의 가슴이 아픈 순간을 선보였다. 공개된 종합예고 영상은 언제나 타인에게 함부로 취급되는 김홍도의 비열한 일상
를 비추어 시작한다. 마스카라와 립스틱이 심하게 흠뻑 빠진 모습으로 훌쩍 편의점에 들어간 김홍도는 맥주를 굉장히 마시며 쓴웃음을 짓고 있습니다.
한편, 예의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사람이 되는 것을 가르치려는 신윤복의 날카로운 우아한 액션이 눈길을 끈다. 문화재 도둑을 잡는 사명
받고 고군분투 중인 신윤복의 일상은 매일 타인에게 압박되는 김홍도의 모습과는 전혀 대조적입니다. 이렇게 너무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신윤복과 김호
무드가 우연인지 운명인지 모르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핑크색 분위기가 닿는다. 이전 스승과 제자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재회하게 된 것이다. 뒤로 쓰러져
우나 김홍도의 허리를 안은 채 “지금까지 평안이었나요?”라고 인사하는 신윤복의 모습이 김홍도는 물론 보는 사람의 심박수까지 높입니다.
이어 '스승에게 등을 보이는 것은 예의에 반하는 것'으로 자신의 거리를 두는 신윤복의 예의 바른 모습과 이로 인해 어쩔 수 없이 가슴이 두근거린다
김홍도의 상황이 전개되면서 간지러운 설렘을 줍니다. 또 김홍도는 자신에게 우산을 줬기 위해 비에 흠뻑 젖은 신윤복을 향해
'나는 비를 맞는 것을 좋아한다'며 한 걸음 다가가는 용기를 내놓지만 '내가 더 좋아요'라는 신윤복의 대답에 가슴이 두근거린다. 과연 이 가슴의 설레는 한마디의 의미
는 비를 좋아한다는 말에 대한 간단한 대답인지 아니면 고백인지 두 사람 앞에 펼쳐지는 로맨스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편, '함부로 접해줘'는 동명의 웹 만화가 원작으로, 인의 예지를 갖춘 21세기의
신세대 사 신윤복이 함부로 다루어져 삶에 지친 여성 김홍도를 만나 천천히 만들어가는 예의 바른 로맨스 드라마로 13일 오후 10시 10분에 한국에서 발매
전송이 시작됩니다.

By chunchun 2024/05/07 23:07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