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컬 '벤자민 배턴'의 프레스콜에 참여해 연예 활동 21년 만에 처음으로 뮤지컬에 출연한 소감을 이렇게 밝혔습니다.
창민은 "많은 아이돌 가수가 뮤지컬에 도전하는데 나에게는 기회가 없었다"며 "벤자민 배턴"
는 원작 소설이 영화에서도 제작된 매력적인 콘텐츠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전 같은 소속사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슈퍼
주니어 '규현의 조언이 뮤지컬에 도전하는 데 매우 도움이 됐다. 규현은 '벤자민 배턴' 작가 겸 연출가 조광화와 뮤지
칼 "웰텔"로 작업한 적이 있다. 창민은 “주위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과정에서 규현이 “조광화 연출가와 작업하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할 수 있어,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해 주고 용기를 내고 참가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벤자민 배턴'은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 소설
‘벤자민 배턴 수기적인 인생’을 원안으로 하는 창작 뮤지컬이다. 작품은 미국 재즈 시대를 배경으로 나이가 들면서 점점 젊어지는 벤자민 배턴의 생애를
통하여, 인생의 기쁨과 사랑, 상실의 슬픔, 시간과 세월을 넘어 존재하는 보편적인 인간의 인생을 바라본다. 창민은 70세 노인의 모습으로 태어나 나이가 들수록 젊어지면
말하는 주인공 벤자민 배턴 역을 맡았다. 창민은 2015년 SM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홀로그램 뮤지컬 '스쿨
OZ '에 영상으로 출연한 적이 있지만 실제로 뮤지컬 무대에 서는 것은 이번 작품이 처음입니다.
창민은 “지금까지 온 댄스와 노래와 뮤지컬은 전혀 다른 분야이므로 연습에 가능한 한 많은 시간
을 나눴다”며 “함께 하는 배우들 중에는 뮤지컬을 처음 하는 신인이자 좋은 무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뮤지컬 작업은 생각보다 힘들고 고생했지만 좋은 배우들과 제작진과 함께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로서 "우리의 작품에 등장하는 '스위트 스팟'을 이 작품을 통해 찾아낸 것 같은 생각이 든다"고 전했습니다.
'벤자민 배턴'은 6월 30일까지 한국에서 공연됩니다.

By chunchun 2024/05/16 23:56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