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초대된 소이 첸 감독의 연출작 '액시던트'를 리메이크한 작품입니다. 원작에 현대적인 견해가 더해진 흥미로운 설정과 스토리로 관객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에 소이 첸 감독은 “이요섭 감독은 원작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자신만의 연출 방향을 찾았다. '디자이너'는 원작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새로운 스토리로
재구성되었다"며 "주관적인 시점의 원작과 달리 더 큰 그림을 바라보고 관객을 스토리의 흐름에 참가시킨다.
원작과 달리 좋은 작품 "이라고 이요섭 감독만의 새로운
견해에 대한 찬사를 전했습니다. 또 “강동원의 연기는 매우 강렬하고 멋진 배우다”고 전한 소이 첸 감독은 냉철한 디자이너 뒤의 불안을 모색해 나가는 용
일을 흡입력 있는 연기로 소화한 강동원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한편 '디자이너'는 의뢰받은 계약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
(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퍼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By minmin 2024/06/05 14:43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