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막 구간에서도 속도를 떨어뜨리지 않았던 이준준은 눈앞에 산길이 보이는데도 “친가가 속리산 국립공
원내에 있어, 어릴 적부터 산에서 놀고 있었다”라고, 안정된 레이스를 계속했습니다. 이장준은 레이스 중 A그룹에서 먼저 시작한 Cha Eun Woo를 만나면 '은우 씨,
안녕하세요. 싸우세요.”라고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이장준은 “오늘 할 거야.
21km를 달렸기 때문인가, 11km는 견딜 수 있다”고 말하면서, 라스트 스퍼트를 폭발시켜,
49분 51초에 마무리 라인을 통과했습니다. 1300명 중 무려 22위로 득점한 이장준은 "이것으로 진짜 시드니가 눈앞에 보인다"며 기쁨을 숨길 수 있어
그랬습니다. 그 때, 피니쉬 라인이 시끄러워졌습니다.
반면, Cha Eun Woo는 7월 28일, 육군 현역 입대의 뉴스를 전했습니다.
By minmin 2025/06/15 09:52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