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정혜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코멘트 없이 사진 몇 장을 내놓았다.
실었다. 담담하면서도 확고한 분위기, 그 안에 머무르는 고요함이 계절의 색과 닮은 것 같았다. 강렬하지는 않지만 자연스럽게 시선을 두는 그의 표정에서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기대와 침착이 동시에 느껴졌다. 공개된 사진 속 정혜인은 선명한 빨간색 니트모를 깊게 착용해 카메라를 분명히 응시하고 있다.
검고 촉촉한 앞머리가 이마 가까이까지 뒤집혀 억제된 자유를 연출하고 있어 진하고 부드러운 촉감의 네이비 니트가 어깨 라인을
감싸. 밝지 않은 조명 아래, 온화한 실내 공간이 은은하게 배경을 만들고, 전체적으로 침착하면서도 따뜻한 가을 저녁 분위기가 선명하게 나타났다.
표정에는 확고한 내면의 힘이 묻어나면서 어딘가 담백한 청량함이 머무르고 있다.
사진을 본 팬들은 "또 다른 매력이 나타난다", "가을의 분위기가 듬뿍 감돌", "헨님
! 매우 훌륭합니다”, “치유되는~”등의 코멘트를 전했다. 한편 정혜인은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빌어 먹을 같은 사랑(원제)'을 다음 작품으로
선택했다. 이 작품은 기억상실이 된 검사의 고은세(Ha Young)와 그녀의 '남친'을 자칭하는 권투짐의 코치 장태하(Jung HaeIn)의 동거생활을 그리는 러브코
메디다.





By minmin 2025/10/06 09:07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