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최원, 공식 팬카페에서 팬들에게 인사. .

●에이프릴이라는 이름으로 만났고, 우리가 함께한 짧은 시간은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에이프릴은 이미 그리워하는 이름이 되더라도 나는 이것이 끝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나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왔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되돌아 보면 후회도 있고, 유감스러운 기분이 큽니다. 앞으로 우리가 에이프릴이 아니라 각자의 모습으로 살아가겠지만, 함께 빛나는 순간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겨, 모두의 미래가 행복해지길 바란다. 정말 고마워, 미안해. 저에게 무엇보다 소중한 세상을 느끼게 해준 FINEAPPLE 여러분이 계셨기 때문에, 나는 여기까지 올 수 있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견딜 수 있었습니다. 우리, 반드시 웃고 다시 만나요. 내가 더 멋진 사람이 되어 여러분 앞에 서 있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2022/01/28 12:2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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