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경기도 U-12 대표, 일본에서의 대회 앞두기 트레이닝 개시
경기도 축구협회 초등지도자협의회 대표팀(이하 경기도 U-12 대표팀)은 일본에서 열리는 'Justo Cup' 출전을 앞두고 훈련에 돌입했다.

임재덕 감독이 이끄는 경기도 U-12 대표팀은 오는 27일부터 2일간 후쿠오카의 글로벌 아레나에서 열리는 'Justo Cup'에 출전한다.

경기도 U-12 대표팀은 16명의 선수로 구성. 지난 1일과 15일에는 성남 FC·U-15팀, 수원삼성(수원삼성) 블루윙스·U-15팀과 연이어 연습경기를 치렀다. 경기도 U-12 대표팀은 대회 직전까지 수준 높은 훈련을 통해 전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경기도축구협회 이석재 회장은 “경기도 축구협회는 계속해서 유스선수의 국제사업을 지원하고 앞으로도 유스팀 발전사업에 관심을 쏟아 해외교류사업과 선수육성 등에 노력한다” 그러면서 "축구라는 메디에이터를 통해 한일 유스선수의 교류에 더해 경기도 유스축구의 큰 성장이 있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계속 교류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3/05/22 12:59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