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당국자 “G7 공동 성명에 “중국에의 대응”을 담는다”
미국은 “19일부터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 공동 성명에 중국에 대한 대응을 담는다”고 밝혔다.

미국 고위 당국자는 18일(현지시간) 회견을 통해 “중요한 점은 중국을 포함한 폭넓은 문제에서 전례 없는 수준의 단일 대응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계속해서 “G7 정상들은 최근 경제의 활력을 위한 투자와 공급망의 유연성 확보를 위한 투자를 필요로 하는 차원에서 리스크를 줄이려고 하지만 중국과의 관계가 끊어지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위 당국자는 “우리는 중국의 비시장 정책과 경제적 강압을 우려하고 있으며, 군사적 근대화 면에서 일부 섬세하고 한정된 범위의 기술에서 보호할 필요가 있다(라고 보고 있다. )”라며 “이런 테마를 궁극적으로 공동성명으로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G7 정상들은 중국 문제에서 역사적인 수준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5/23 12:14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