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의 꿈을 꾸고 복권 구입…5억원 당선=한국

한국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커피를 마시는 꿈을 꾸며 복권 1등에 맞았다는 여성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31일 한국에서 복권을 판매하는 '동헨 복권'에 따르면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복권 판매점에서 최근 스크래치 복권의 '스핏 1000' 제71회 복권을 구입했다 A씨가 1등에 맞지 않아 5억원을 받았다.

A씨는 “재미있는 반으로 로또와 스핏 복권을 사고 있다”며 “최근 윤 대통령의 꿈을 꿨다. 가게를 방문했다”고 대답했다. A씨는 윤 대통령과 커피를 마시는 꿈을 꾸었다고 한다.

A씨는 “처음 방문한 판매점에서는 스핏 1000의 재고가 없어 구입할 수 없었다. 로 나머지 2장을 구입해 집으로 돌아가 복권을 깎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두 번째 딜러에서 구입한 10장을 모두 깎고 마지막으로 남은 2장을 깎으면 5억원이 맞았다는 것을 알았다. 남편은 농담을 하지 말라고 말했다. 믿을 수 없었지만 고객센터에 당선 확인과 방문 예약을 하면 실감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와 함께 “최근 스핏 1000의 2위에도 맞지 않았다. 올해는 운이 좋다고 생각했지만, 1위도 맞아 기분이 매우 좋다. 코로나19 감염증이 발생하고 나서 사업을 멈추고 쉬고 있었지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당선의 소감을 말했다.

당선금의 사용계획에 대해서는 “예금하고 나서 생각해 본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