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지역의 라면 등 "물가가 급등"=한국
한국에서는 전국 고속도로 서비스 지역에서 팔리고 있는 음식이 1년 동안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면이 가장 인상되고, 그 이외의 인기 품목도 일제히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한국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수헌 의원이 한국도로공사에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서비스 지역 매출 톱 10의 가격은 1년 전에 비해 평균 5.4% 상승 하고있다.

그 중에서도 라면은 지난해 5월에는 평균 3940원이었던 것이 5월에는 4415원으로 12.1%나 급등하고 있다.

김 의원은 “상승하는 물가에 따라 서민의 부담만이 커지고 있다”며 “정부는 하루 빨리 세세한 물가 및 민생안정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호소했다.
2023/06/06 09:51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