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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 초등학생 약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서는 레벨별 한국어 교육과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재일동포의 인률교사 10명을 대상으로 한 전문한국어교수법 특별강의도 진행된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김재욱 연구산학협력단장은 “다양한 재외동포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한국어 교육기관으로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한국 외대가 재외동포 협력센터의 '2023 차세대 동포 한국어 집중캠프'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재외동포교육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능동적인 자기주도학습을 이끌 수 있는 다양한 놀이활동기법 를 활용한 역사·문화이해교육과 아동과 교사들이 일본으로 돌아온 뒤에도 지속 가능한 교육으로 연계할 수 있는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023/08/15 12:11 K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