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6일 방송의 버라이어티 「신과 함께 시즌2」에서는, 이지훈이 아내 아야네씨와의 만남에 대해 밝힌다.
프로그램 수록에서 이지훈은 아야네 씨와의 만남에 대해 말했다. 이지훈은 "탤런트 정준아와 함께 뮤지컬 갈라쇼 준비를 했을 때 처음으로 아내를 만났다"고 언급. 이를 들은 가수성 시경은 “나도 진지하게 뮤지컬을 시작해 볼까”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실제로 이지훈과 아야네 씨는 이 만남보다 오래전에 '만났다'고 한다.
이지훈은 “아야네가 학생시절 한류에 흥미를 갖고 엄마와 함께 내 일본 팬미팅에 온 것 같다”며 “그 몇 년 후 한국에 유학하러 온 아야네가 우연히 뮤지컬을 관상하며 거기서 본 배우(이지훈)의 얼굴에 외모가 있었다고.... 몇 년 전, 일본에서 엄마와 함께 갔던 팬미팅의 주역, 즉 나였다"고 밝혀 출연자를 놀라게 했다.
프로그램의 MC팀은 "마치 영화의 스토리 같다"고 놀라 신동엽과 이영진은 "이건 위험하다"고 흥분. 성시경과 박성영은 '완벽한 이야기', '매우 이상하다'고 표현했다.
2021/11/25 21:15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