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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장근석의 공식 팬클럽 'Cri-J'는 영등포(영등포) 안주쿠 사무실에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 열매)를 통해 영등포 지역 안숙에 연탄 5000개를 기부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했다.
특히 4년 연속 연탄을 기부하고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팬클럽 'Cri-J'가 올해는 직접 배달까지 가면서 보다 의미심장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서울 사랑의 열매 관계자와 안주쿠 주민들은 “1년도 빠뜨리지 않고 매년 준비해 주는 장근석이라는 배우와 팬분들 덕분에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고 있다. 항상 감사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한편 장근석의 공식 팬클럽 'Cri-J'는 올해 9회째를 맞이한 '장근석 생일기념, 나눔 사진전'을 통해 누적금액 약 8억6,620만원(약 8380만엔)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했다. 이 행사는 장근석이 가장 소중히 생각하는 의미 있는 ‘분담’을 실천하기 위해 팬들이 자발적으로 한 번만 끝내지 않고 매년 개최하는 선행사라는 점에서 팬 문화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021/12/01 14:52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