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용의' 슈(에스이에스) 남편 임효성 씨, 3년 5개월 만에 SNS에서 전한 근황
아이돌 그룹 '에스이에스' 출신 슈의 남편으로 전 농구 선수 임효성이 근황을 전했다.

이달 7일 임효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분이 매우 좋다. 또 행복 모드~ 사랑하는 삼형제 여동생'이라는 글과 함께 풍경 사진을 게재했다.

임효성이 SNS에서 근황을 전한 것은 약 3년 5개월 만에 지인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우선 뮤지컬 배우 송준호는 “현(연상 남성을 가리키는 말), 오랜만이네요”라고 인사하고, 임효성은 “보고 싶어, 골프의 라이벌”과 레스를 남겼다.

이에 앞서 농구선수 출신 임효성은 2010년 4월 슈와 결혼해 아들과 쌍둥이 딸을 벌이고 있어 SBS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오!마이 베이비’에 가족들과 함께 출연해 의 사랑을 받은 적이 있다.

그 후 2018년에 슈가 상습 도박 혐의로 재택 기소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여기에 남편 임효성과의 별거설까지 제기됐다. 그러나 임효성은 "이혼 등 부부간 마찰이 있다는 추측이 날아가고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 남편으로서 최선을 다해 가정을 올바른 길로 이끌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곧바로 인터뷰를 하고 의혹을 부인하기도 했다.

임효성이 오랜만에 전한 근황에 네티즌들의 시선도 쏟아지고 있다.

2021/12/09 15:01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