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브랜드품'으로 물의 '솔로지옥' 출연의 손지아, 촬영이 끝난 버라이어티의 방송 '취소'
한국 MBC 버라이어티 ‘전지적 참견 시점’ 측이 ‘가짜 브랜드품’ 착용·소개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인플루언서 송지아(24/Free Zia)의 출연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20일 ‘전지적 참전 시점’ 측은 언론용 보도자료를 배포해 “송지아 씨의 녹화분은 본인과 상호 합의를 통해 방송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앞서 송지아가 '솔로지옥' 출연시, 또 Instagram 투고 시 착용하던 일부 브랜드품에 짝뚱 의혹이 부상. 그 후 송지아는 의혹을 인정하고 사죄문을 발표했다.

한편 송지아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솔로지옥'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이번 '짝퉁 브랜드품' 소동 속에서 오는 22일 JTBC '아는 형님', 29일 MBC의 '전지적 참전 시점'은 예정대로 방송된다고 전해졌지만 MBC는 갑자기 정책을 바꿨다.
2022/01/21 14:43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