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연인' 지코&설현, 배우 최태준&박신혜 결혼식에 '모두 참석'

과거 교제했던 한국 가수 지코(블락비)와 설현(에이오에이)이 배우 최태준&박신혜의 결혼식에 참석해 화제다.

최태준과 박신혜는 지난 22일 서울 시내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7년 말부터 교제하고 있었다.

결혼식에는 2명의 연예계의 동료,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랑 최태준과 11년래의 친구인 지코는 물론, 드라마 「바보 주의보」에서 공동 출연한 설현의 모습도 있었다.

지코와 설현은 2016년 교제 사실이 드러나 '공개연애'를 이어가고 있지만 반년이라는 단기간에 파국. 당시 '핫 커플'로 화제가 된 만큼 공공장소에서 두 사람이 재회한 것에 팬들은 "상상하는 것만으로 숨이 막힐 것 같다...", "복잡하지만 두 사람 모두 의리를 보여 주었다"등과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