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강사를 맡는 여배우 고 김미수 씨의 아버지, 드라마 '스노드롭'과 딸에 대한 생각을 밝힌다
한국사 강사를 맡는 여배우 고 김미수 씨의 아버지, 드라마 '스노드롭'과 딸에 대한 생각을 밝힌다
한국 여배우 고 김미수 씨의 아버지가 JTBC 드라마 '스노드롭'을 둘러싼 소동에 대해 언급했다.

이달 5일 갑자기 전해준 김미수씨의 죽음 소식은 큰 충격과 슬픔을 가져왔다. JTBC에서 방송중인 드라마 '스노드롭'에 여성 주인공 용로의 룸메이트에서 불의로 굴하지 않는 여대생 요정민 역으로 출연했다. 게다가 디즈니+의 새로운 드라마 '키스 식스 센스'도 촬영 중이었다고 한다.

김미수씨의 비보가 전해지면, 친아버지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노량진(鷺梁津) 공무원 학원에서 한국사를 강의하는 강사임을 밝혀 상황이 정리되어 마음이 진정되면 '스노드롭'에 대한 의견을 게재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A씨는 26일 같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스노드롭~미스의 아버지의 생각'이라는 제목의 문장을 게재했다.

A씨는 딸 김미수씨가 '스노우드롭' 오디션에 합격한 뒤 자신에게 와서 한국사 강의를 해달라고 부탁할 정도로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내가 한국사 강의를 하고 있으며 전형적인 '586세대' '를 나타내는)에서 학생운동을 하고 있던 사실을 아는 딸은 단지 이론적인 내용이 아니라 당시의 삶을 생생하게 느끼고 싶었을지도 모른다'고 되돌아 보았다.

그 후, A씨는 「스노우 드롭」의 대본을 차분히 읽어 갔다고 해, 「다소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지만, 몇 달 후에 물의를 자아낼 때까지, 나는 대본의 내용을 완전히 잊고 있었다. 나 역시 역사물을 쓰면서, 약간의 각색을 통해 기존의 인물을 다른 형태로 묘사하거나, 새로운 인물을 등장시켜 극의 긴박감을 더하거나 하는 장치를 사용했기 때문에.그런데 촬영이 많이 진행되었다 무렵, 문제의 역사 왜곡(와이쿠쿠쿠) 소동이 퍼지고, 나는 다시 한번 대본을 차분히 읽지 않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 A씨는 이전 '스노드롭'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내 생각은 이 근처에서 끝나려고 생각한다. 논쟁은 다른 논쟁을 낳고 반론은 다른 반론을 불러일으킬지도 모르기 때문이다"라고 이유를 설명.

이어 “아무리 내가 객관성을 유지하고 문장을 써도 피가 물보다 진한 것은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전했다.

“어느 정도의 갈등은 사회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하지만 정도가 넘는 갈등은 사회의 분열을 초래한다. 의 문화가 한층 발전해, 우리의 인식이 성장하는 계기가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스노드롭”에 대한 A씨의 입장으로 했다.

A씨는 딸의 유작이 되는 「스노드롭」은, 죽을 때까지 뇌리에 구워진 작품이 될 것이라며, 「딸이 이 세상을 떠나, 어느새 3주일 때가 흘렀다.그러나 나의 시간은 딸 가 없어지기 전의 시간에 멈추고 있다」라고 마지막으로 솔직한 기분을 밝혔다.

2022/01/28 15:03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