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영훈, 스태프들에게 갑질?V LIVE 생방송 중 발언 물의...'연예인병'이라는 의견도
한국보이그룹 '더보이즈' 영훈이 스태프에 대한 갑질 의혹이 떠오르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일의 발단은, V LIVE 생방송중의 발언이었다.영훈은 생방송 도중 갑자기 "오렌지 주스가 마시고 싶다.이렇게 말하면, 마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발언. 그러자, 스탭이 주스를 가지고 왔다는 것.

이에 영훈은 "말하면 다 이루어진다.어디까지 이뤄질지 볼까라며 웃으며 어제 케이크가 맛있었는데 또 먹고 싶다"고 다시 주문했다.

일련의 흐름을 보고 있던 팬의 일부는 “스탭에 대한 갑질”이라고 지적. 또한, 많은 네티즌들은 "최소한, 감사의 말은 필요하다", "소속사의 입장으로서는 아티스트에 대한 케어라고도 할 수 있지만, 보고 있는 측에서 하면, 경경의가 없는 태도는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수준”이라며 영훈의 언동에 불쾌감을 보였다.

한편, 일부 팬은 “원래 소속사 스탭과 더보이즈 멤버는 친구끼리 같은 관계다. 스탭에게 명령하고 있는 것은 아니고, 라이브에서 약간의 농담도 섞으면서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하려고 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2022/04/29 14:46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