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 남녀 7명 그룹의 '최저 매너'에 네티즌들이 경악...'침대에는 배설물, 이불에는 구토물'
한국에서 사회적 거리 확보가 해제되어 대학의 MT(멤버십 트레이닝=오리엔테이션 합숙) 활동이 부활하는 등 펜션 예약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관계자가 “매너가 최저”라고 분노 을 보여주고 있다.

9일 자영업자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최근 '있을 수 없는 손님'이라는 제목으로 문장과 사진이 투고됐다.

이 투고문에 의하면, "펜션 경영 12년째"라고 자기 소개한 A씨는 "펜션 운영을 꿈꾸고 있는 분, 참고로 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해, 요즈음 받아들인 20대의 남녀 7명 그룹 등의 에피소드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경악하지만, A씨는 “객이 퇴실한 뒤 연락을 취해도 전화가 통하지 않는다”며 “가끔 전화가 통한다고 해도 이야기가 통하지 않을 것이다. 파손된 물품이 없는 것만 다행이다”라고 설명.

또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은 침대에 설사 배설물을 남겨 놓은 커플이다. 어떤 상황이었는지… 결국 이불은 처분했다”고 밝혔다.

이 에피소드에 네티즌들은 '말이 안 되는 수준', '7명 그룹 중 1명이라도 청소하려고 하는 사람은 없었는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22/05/14 09:32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