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문빈, '여동생이 소속된 아이돌그룹의 화상전화 사인회 당첨.(런닝맨)

그룹 '아스트로' 문빈이 여동생이 소속된 아이돌 그룹의 앨범을 사며 텔레비전 전화 사인회에 당c첨됐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 문빈, 산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동하는 차 안에서 유재석에게 “문빈은 남매가 있어?”라고 물었다.

이에 문빈은 "여동생이 있다"며 "작년 데뷔했다. MYSTIC STORY의 'Billlie'라는 아이돌 그룹"이라고 털어놓고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해 MYSTIC STORY 소속 아이돌 그룹 '빌리'의 멤버 문수아가 '아스트로' 문빈의 여동생이다.

문수아 사진을 찾은 유재석은 “문빈아, 너와 비슷하다”고 놀랐다.

차은우는 "아이돌 그룹은 앨범을 발매하자 팬사인회를 하지만 문빈이 '빌리' 앨범을 사고 당첨했다"고 밝혔다. 문빈은 "텔레비전 전화 팬사인회에 당첨됐다"고 부끄러워 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그래도 오빠 잘생겼네라며 나 같으면 모른 척하겠다.방송국에서 (여동생에게) 봐도 모른 척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배우 전소민 역시 "나는 형제들이 언제나 선배들에게 사인을 받으러 오라고 해도 모르는 척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