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합숙 중인 럭비 한국 대표, 대한 럭비 협회장이 격려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대한럭비협회 최윤 회장이 일본에서 트레이닝 합숙 중인 럭비 한국 대표팀 아래를 방문해 격려했다.

최 회장은 지난 19일 일본에서 트레이닝 합숙을 하고 있는 한국 대표팀 선수단과 대면. 현지에서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국대표팀 27명은 '2022년 아시아 럭비 챔피언십' 우승과 '2023년 프랑스 15인제 럭비 월드컵' 본전 출전이라는 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일본에서 트레이닝을 진행 있다.

일본에서 합숙 중 한국 대표팀은 우루과이 대표, 일본 NTT 프로팀과 연습 경기를 가졌다.

최 회장은 “20년 만의 아시아 럭비 챔피언십 최종 우승을 눈앞에 둔 한국 선수들이 어려운 트레이닝 환경 속에서도 미소를 잊지 않고 '할 수 있는'이라는 강한 기분으로 '원팀'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느꼈다. "부상없이 일본 합숙을 마칠 수 있어 선수들에게 협회장으로서 감사의 마음으로 가득. 그리고 '자랑스럽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2022/06/21 12:44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