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76개 학교에 채식 '그린급식바'를 설치=한국보도
육류 중심 식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 소·중·고등학교 76곳에서 ‘그린급식 바(bar)’가 운영된다.

서울시교육청 산하의 학교보건진흥원은 과도한 육류중심의 식습관에서 벗어나 채식급식의 환경을 정돈하기 위해 서울시내 76개 학교에 '그린급식바'를 설치하면 19일 에 밝혔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76개 학교는 초등학교가 45개, 중학교가 14개, 고등학교가 12개, 특수학교가 5개다.

이들 학교에는 각각 200만원 서울시 예산이 지원되며, 이 예산은 그린급식 바 설치비, 운영비, 야채 구매비, 인건비에 사용된다.
2022/06/23 09:44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