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net Explorer"무덤, 한국에 등장=엔지니어 남성이 건립해 화제로
한국 경주시에 있는 모카페 옥상에 건립된 'Internet Explorer(IE) 무덤'이 화제다. IE는 지난 15일 27년간 서비스에 종지부가 찍혔다.

한국미디어 이데일리는 미국 CNN의 보도를 인용해 소프트엔지니어의 한국인 남성이 '월드 클래스의 농담'으로 IE의 무덤을 세웠다고 전해 게다가 건립자인 장기용씨의 인터뷰를 소개.

장씨는 “여기까지(IE의) 무덤이 화제가 될 것으로 예상하지 못했다”며 “나는 IE 덕분에 월드클래스의 농담으로 웃게 만들 수 있었다. IE에 감사하다”고 언급 .

자신 경력에서 큰 역할을 하면서도 불편한 점도 많았다는 소프트웨어에 대해 "복합적인 감정을 무덤에 담았다"고 밝혔다.

장씨는 “IE는 귀찮은 사람이었지만 일시대를 쌓았다”며 “나와 IE 관계는 '애정'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2/06/24 09:36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