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정훈&한가인 부부…여고의 수학여행은 남고생을 헌팅? = "1박 2일"
여배우 한가인이 수학여행의 추억을 말했다.

26일 방송된 KBS2TV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에서는 수학여행편이 전파를 탔다.

연정훈은 보호자 한가인에게 가정통신문을 건네주었다. 수학여행에 가려면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했던 것이다.

가정통신문에는 "수학여행을 핑계로 새 옷이나 비싼 옷을 사지 않도록 한다'는 주의사항이 적혀 있어 연정훈이 이상하게 생각하자 한가인은 "그때 유행하는 옷을 입고 가는 게 멋스럽다"고 설명했다.

연정훈이 “여고를 나오지 않았는가”라고 한가인에게 물었더니 “거기에 가면 만난다. 남자 학교가 온다. 한가인은 한발 늦게 “물론 나는 한 적이 없지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박2일 시즌4'는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가 모르는 아름다운 한국을 유쾌한 여섯 남자가 1박2일 여행을 가는 프로그램이다.
2022/06/27 14:27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