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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SOOP는 고등학교 시절 이른바 ‘카카오톡 감옥(강제적으로 메시지 앱에 초대됐다는 사실)’을 통해 남주혁에서 욕과 음모를 들었다는 한 정보제공자의 주장 이에 대해 “당시 사건의 전모를 게재한 것이 아니라 전후 상황에 대한 아무 설명도 없이 일부 단편적인 장면만 발췌한 것”이라고 밝혔다.
게다가 매니지먼트 SOOP는 "배우가 정보제공자에게 사과를 하려고 시도했다는 정보제공자의 말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바로 잡았다.
그와 함께 “카카오톡 그룹 채팅이었던 것은 사실관계가 매우 복잡했고, 등장 인물들의 매우 사적인 영역의 문제다. 기사에서도 언급했듯이 이미 당시 학교에서 사과로 끝났던 사건이기도 하다. 따라서 현 단계에서 언론 지면을 빌려 일일이 전말을 공개하는 것은 매우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며 조만간 법적 대응 과정에서 분명한 사실관계가 확인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소속사는 “배우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는 1차 정보 제공자에 이어 2차 정보 제공자에 대해서도 강경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판단하고 신속하게 고소장을 제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2022/07/07 14:47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