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이 방한 관광객 수 1위, 중국인은 5위로 하락=한국보도
올해 6월 한 달 동안 여행으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을 국적별로 보면 △미국인 5만5444명, △태국인 1만6822명, △필리핀인 1만5239명, △베트남인 1 만 2884명, △중국인 1만 2741명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어 △싱가포르 1만462명, △인도네시아 8265명, △일본 5855명, △러시아 4400명, △말레이시아 3415명 순이었다.

지난해 6월에 비해 증가율이 높은 나라는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홍콩, 일본에서 ‘빅5’를 형성했다. 모든 지역에서 한국으로 향하는 여행객이 증가해 평균 증가율은 196%였지만 특히 중국만이 감소했다.

6월 한 달 수치로 4년간을 비교해보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여행객수는 △2019년 147만6218명, △2020년 3만6938명, △2021년 7만7029명 , △2022년 22만7713명이었다.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한 회복률은 15.4%다.

6월 한 달간 해외여행에 간 한국인 수는 △2019년 249만5798명, △2020년 4만8353명, △2021년 7만9446명, △2022년 41만2798명이었다 . 신형 코로나 이전에 비해 회복률은 16.5%다.

코로나19 감염증 사태로 가장 타격을 크게 받은 관광 업계에 손실 금액의 50% 이상을 현금 지원한 국가도 있는 가운데 국가 브랜드와도 직결되는 관광 업계의 폭망 상태가 여전히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지 않고 손을 부끄럽게 하고 있는 윤석결 정부와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이 문재인 정부보다 좋은 점은 없고 무능하다는 지적이 업계에 퍼지고 있는 점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2022/08/05 09:53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