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폭력 의혹 모두 부정’ 배우 남주혁, 드라마 ‘비질란테’ 촬영 모습 포착…이미지 회복될까
잇따라 교내폭력(괴롭힘) 의혹에 휩싸인 배우 남주혁이 드라마 '비질란테' 촬영에 돌입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주혁의 근황이 공개됐다.

남주혁이 다음 번 작품으로 선택한 동영상 서비스 Disney+오리지널 '비질란테'의 촬영 현장에서의 모습이 잡힌 것이다. 경찰대 유니폼을 입고 슬러리로 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에 앞서 남주혁은 교내 폭력 의혹이 3번이나 제기되면서 파문이 푹 빠졌다.

그러나 남주혁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SOOP 측은 교내폭력 의혹이 나올 때마다 ‘사실무근’과 반발해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그 후 남주혁은 출연 예정이었던 '비질란테'의 대본 리딩에 참여한 소식을 전해, 지금 겨우 촬영까지 시작한 가운데 물의를 극복하고, 제철 배우로서의 행보를 계속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곳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비질란테'는 법의 망을 빠져나간 악인들을 심판하는 비질란테(사적 제재를 가하는 자)가 사회현상이 된 가운데 광역수사대의 수사관이 이를 추적할 이야기를 담는다.
2022/08/09 14:34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