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수, 이번에는 태풍 경보 전하는 일본 기상청의 지도에 항의… “독도를 자국의 영토로 표기하고 있다”
태풍 11호의 정보를 전달하는데 있어서, 「일본의 기상청이 다케시마(한국 호칭:독도)를 자국의 영토로서 표기하고 있다」라고 한국내에서 물의를 자아내고 있다. 그런 가운데 한국성신여대소 서경덕 교수가 5일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이번 메일에서 “이것은 명백한 영토 도발이다.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이기 때문”이라고 지적. 또 “독도를 한국 영토와 바르게 수정하고 다시 이런 실수를 저지르지 않겠다”고 강조해 다케시마가 한국 영토인 이유를 전하는 일본어 영상도 첨부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실제 옛날부터 일본 기상청 Yahoo! Japan이 제공하는 날씨 앱 등에서 독도를 자국의 영토로 표기해 문제가 됐다”고 전했다.
2022/09/06 12:37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