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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에 따르면 이날 정오 메인 어트랙션 중 하나인 '티 익스프레스'가 지상 높이 20m 지점에서 갑자기 정지했다.
어트랙션에는 30여명의 승객이 있었지만, 그들은 정지한 어트랙션에 10분간 남겨졌다.
그 후, 승객은 스태프의 유도로 어트랙션에 설치된 계단을 통해 내려왔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
에버랜드 측은 어트랙션의 안전 감시 센서가 작동하여 운행을 정지했다고 파악했다. 단, 센서가 작동한 구체적인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2022/09/15 09:59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