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빅톤’ 허찬, ‘음주운전’ 소속사 사과… 허찬은 활동 중단
한국 보이그룹 '빅톤'의 허찬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22일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등을 통해 허찬이 20일 오전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고 전했다.

한편 허찬은 지난달 웹드라마 '프로,틴'에 캐스팅돼 첫 연기 도전을 시작했다.


▲이하 IST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IST 엔터테인먼트입니다.

「VICTON」을 소중히 해 주시는 팬 여러분에게, 최근 일어난 불상사에 대해서, 우선 전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원하지 않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무엇보다 진심으로 머리를 내려 사과 말씀드립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인 허찬이 20일 오전 지인들과 만난 후 귀가하는 도중 경찰에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었습니다.

허찬은 현재 경찰 조사에 임하고 있습니다.조사가 끝난 후 면허 취소 등의 처분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이며 최종 처분에 이르기까지 성실한 자세로 경찰 조사에 임할 생각입니다.

현재 허찬은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실수를 저지른 점에 대해 매우 반성하고 깊이 회개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팬 여러분과 많은 관계자 분들에게 폐를 끼치게 된 점에 대해서도 미안한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허찬은 오늘부터 팀과 개인 활동을 중단할 계획입니다.

소속사도 갑작스런 일로 많은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떤 부분에서 이런 실수가 일어났는지를 되돌아보고 다시 점검하고 더 이상 같은 일로 팬 여러분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허찬 활동 중단으로 10월 15일과 16일로 예정된 '2022 VICTON FANCONCERT 'CHRONICLE'과 향후 스케줄은 허찬을 제외한 멤버 5인 체제(강승식, 임세준 , 도한세, 최병창, 정수빈)에서 진행될 것을 알려드립니다.

다시 한번 이번 불상사에 대해 팬 여러분께 사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09/23 14:30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