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방탄소년단)&JENNIE(블랙핑크)에 이어 JISOO의 사진도 유출인가…일부에선 「YG 내부의 소행?」이라는 말도
악질적인 해커로 보이는 인터넷 유저에 의해 잇달아 확산되고 있는 뷔(방탄소년단)&JENNIE(블랙 핑크)의 사진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JISOO(블랙 핑크)가 투고한 사진 1장으로 다른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지난 28일 한국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한국시간) 해커는 자신의 SNS에 갑자기 JISOO 사진을 올렸다며 "많은 사람들이 나를 의심하고 엉뚱한 소문을 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JISOO는 진실을 알고 있고 V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JISOO가 진실을 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래서 JISOO가 만약 이 메시지를 보고 있다면 JENNIE와 V가 연인 관계에 있으면서 이에 대해 말할 수 없다는 사인으로 이 미공개 사진을 올려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 후, 같은 날 오후 5시, JISOO의 Instagram에는 파리의 거리를 배경으로 한 사진이 몇 장, 투고되었다. 이 사진 속에는 해커가 제시한 사진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에 한국 네티즌들은 "JISOO의 Instagram 사진을 관리하는 YG엔터테인먼트 내부사람이 유출시킨 것 아니냐?", "YG 사원이나 측근의 소행?" 등 의문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해커에 의한 것이라면 V와 JENNIE뿐만 아니라 JISOO까지가 피해를 당한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사태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블랙핑크 소속사 YG도 BTS 소속사 BIGHIT MUSIC도 현재까지 열애설뿐만 아니라 해킹에 관한 일련의 소동에 입장을 보이지 않았다.
2022/09/29 14:22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