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심야 영화 데이트? …티나는 현빈 사랑

여배우 손예진이 남편 현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손예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onfidential Assignment 2 International'이라고 적어 사진을 공유했다.현빈의 주연 영화인 '공조2: 인터내셔널'을 보러 간 것 같다.

공개된 티켓에 따르면 손예진은 2일 일요일 오후 9시 40분 영화를 감상했다. 특히 두 좌석이 예매돼 있어 데이트 현장임을 짐작케 한다.손예진의 알콩달콩 행복한 신혼 일상이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안긴다.

'공조2: 인터내셔널'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재개한 북한 형사 림철룡(현빈)과 한국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 다니엘 헤니)까지 각각의 목적으로 모인 형사들의 예측불능의 삼각공조 조작을 그린 영화다. 공개 26일째인 10월 2일 600만 관객 수를 넘어 흥행 중이다.

한편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 3월 31일 결혼했다. 2018년 영화 ‘협상’과 2019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지난 1월 공개 연애를 시작해 화제를 모았다.

또 손예진은 지난 6월 임신 소식을 알려 네티즌들의 축복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