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JIN의 테니스 중계 등장에 유명 선수와 전세계의 공식 SNS가 대주목!
「BTS」JIN의 테니스 중계 등장에 유명 선수와 전세계의 공식 SNS가 대주목!
한국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의 JIN이 테니스 경기를 관전하는 모습이 전세계 화제를 모으고 있다.

JIN은 지난달 29일 서울올림픽공원 테니스장 센터 코트에서 개최된 ‘2022 유진투자증권 남자 프로테니스(ATP) 투어 코리아 오픈 베스트 16’의 중계 화면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중계 화면에 잡히자 캐스터들은 "월드스타가 오늘 오셨네요"라고 놀라며 "'BTS' 진이 모자를 쓰고 마스크를 쓰고 있어도 숨길 수 없는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고 진의 외모를 극찬했다.

공식 ATP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Tennis TV의 공식 계정이 이 영상을 공개하면, 영상을 본 오스트리아의 유명 테니스 선수 도미니크 팀은 하트형 눈으로 웃고 있는 이모티콘을 코멘트해 애정을 표현했다 . 인도 테니스 선수 유키 범블리도 "콘서트 티켓을 사주세요"라고 댓글을 달며 사랑을 보였다.

또 이날 경기에서 이긴 '테니스 남자 세계랭킹 2위' 캐스퍼 루드는 기자회견에서 '경기에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BTS'의 JIN이 스타디움을 방문해 큰 화제가 됐다. BTS '가 경기를 보고 있었던 것을 알고 있었나?'라는 질문에 '몰랐다. 기쁘다”고 대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전세계 공식 계정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미국 Clout News, Sportskeeda Tennis, Tennis Channel, APT Tour, APT Tour en Espanol, Tennis, Arab Tennis 등 미디어와 공식 계정도 JIN이 이 경기를 관전한 뉴스를 일제히 공개했다.

특히 Sportskeada Tennis 측은 "스타디움에 나타난 것만으로도 ATP보다 테니스 홍보에 더 기여했다"는 기사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2022/10/03 14:36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