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로서의 디오(엑소)의 활약을 드라마로 되돌아 본다
2012년 4월 8일 SM엔터테인먼트에서 보이그룹 'EXO'의 일원으로 데뷔한 DO. 높은 가창력으로 그룹 중에서는 메인 보컬을 담당하고 있다. 그런 그이지만 2014년부터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배우 ‘도경수’로도 활약하고 있다. 이번에는 출연 드라마를 되돌아 보면서 그 편력을 추적하자.
【동영상】드라마 「진검 승부」-수단을 가리지 않는 전인 미도의 변인 검사 DO가 등장!

드라마 데뷔가 된 한국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다'는 배우 조인성과 여배우 공효진이 주연한 힐링 러브 스토리이다. 극중에서는 조인성이 연기하는 소설가 재열을 당황하는 남자 고교생 강우 역을 열연했다. 상쾌한 호청년이면서, 아픈 청춘 시절을 보내고 있는 고교생을 훌륭하게 연기했다.

2015년 방송된 한국WEB 드라마 'EXO NEXT DOOR ^내 이웃은 EXO^'에서는 본인 역으로 출연했다. 극중에서는 문가영 연기하는 옆집에 사는 여고생 요니에게 사랑을 하고, 같은 그룹의 찬열과 연적이 된다는 역을 맡았다. 본인 역이지만, 스토리는 완전히 오리지널로 전개되어 가는 어려운 작품이었지만, 팬들의 마음을 탄탄하게 잡는 가슴 쿵한 표정이나 행동으로 시청자를 농락해 갔다.

2018년에는 한국 드라마 ‘100일 낭군님’에서 드라마 첫 주연을 장식했다. 조선시대의 세자 이윤이 궁정의 음모에 휘말려 기억상실이 된 것으로, 궁정에서 도망쳐 서민으로서 살기 시작하고, 그 후 여배우 남지현 연기하는 혼기를 놓친 서민의 여성 홍심과 결혼시켜 100일간 '부부'로 보내겠다는 이야기다.
DO는 이 작품으로 세자 이율 역을 맡아 시대극·러브코메 작품에 첫 도전하면서도 그때까지 길러 온 경험과 연기력의 높이에서 최종회에서는 15%의 시청률을 두드려 현재 하지만 대인기의 드라마 작품 중 하나가 되었다.

그리고 내일 10월 5일부터 KBS 2TV에서 시작하는 '진지 승부'로 약 3년 만인 드라마 출연을 한다. 이 작품에서는 악인들을 심판하기 위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않는 변인검사 진정 역으로 주연을 맡을 예정이다. 예고편으로부터는, 지금까지의 출연작에서는 그다지 본 적이 없었던 액션이나 비주얼이 엿볼 수 있고, 그의 연기하는 역으로서는 매우 신선한 역할이라고 느낀다.

그는 또 어떤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일까. 앞으로의 출연작이 단번에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다.

2022/10/05 14:57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