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동해, 7년 만에 배우 복귀… 일세를 풍미한 애니메이션 ‘영심’의 드라마판에 출연
20세기에 인기를 모은 애니메이션 '영심'의 세계관이 드라마에서 재현된다.

2023년 상반기 공개 예정인 뉴트로 드라마 '오! 용심'은 추억의 애니메이션 '영심'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드라마로 실사화한 작품이다. 여배우 송하윤, 동해(슈퍼주니어), 배우 이민재, 여배우 정우영의 개성 넘치는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해 어른이 되어 돌아온 영심과 친구들의 담배 성장기에 대한 기대감을 인상하고 있다.

‘오! 용심’은 30대가 되어 인생의 산도 달콤한 것도 경험하고 있는 오영심(송하윤 분)과 강경태가 우연히 재회해 펼치는 러브 코미디다. 원작의 유쾌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더하는 것 외에 히트 보증 수표로 정착한 아날로그 감성을 담아 새로운 색의 뉴트로 드라마를 완성시켰다.

'신의 퀴즈 4', '괜찮아! 아빠의 딸이니까', 영화 '레이디 액션 -4개의 청춘-' 등으로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이며, 한국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로도 활동하는 동해는 화제의 스타트업 '킹브리'의 CEO 원경태(마크원) 역을 맡는다.

왕경태는 어릴 때 오영심의 모든 괴롭힘에도 겁먹지 않고 쵸로쵸로와 뒤덮인 소년이다. 어느 날 가족이 이민을 위해 한국을 떠나 소식이 없어진 그는 20년 후 유니콘의 스타트업 ‘킹브리’ 창업자 마크 원으로 나타난다. 본심을 모르는 냉철한 느낌에 극도의 완벽주의자로 자라버린 완경태는 첫사랑의 오영심과 우연히 재회해 어릴 적의 아픈 기억을 떠올리게 된다.

「오! 용심」의 제작진은, 「세월이 흘러 재회한 캐릭터들이, 울고 웃고 만들어 가는 귀여운 사랑 코미디로, 뉴트로 감성에 열광하는 세대에는 신선한 즐거움을, 애니메이션 「영심 '을 보고 자란 세대라면 한 번은 상상한 영심의 현재 모습에 깊은 공감과 울창한 향수를 느낄 수 있다'며 '추억의 캐릭터 '영심'에 새롭게 생명력을 불어넣은 '오! '영심'에 큰 관심과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 용심’은 모든 촬영을 마치고 2023년 상반기에 공개 예정이다.

2022/10/06 14:59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