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차은우(아스트로)가 사제로… 김남길과의 공동 출연작 「아일랜드」, 12월 방송 확정
TVING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가 Amazon Prime Video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올해 말 K콘텐츠의 지위를 다시 높일 예정이다.

12월 방송을 확정한 TVING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는 작가 윤인완, 양경일의 동명 웹 만화 원작의 판타지 액션으로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악에 맞서 싸워야 할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행을 그린 드라마다.

TVING 오리지널 시리즈로 재탄생하는 '아일랜드'는 어디서나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섬 '제주(제주)'의 전설과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할 예정이다. 여기에 영화 '동막골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조작된 도시' 등 휴머니즘과 액션을 넘나들며 탁월하고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배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장르적 재미는 물론 밀도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통쾌한 카탈시스를 선사하는 캐스트에 배우 김남길, 여배우 이다희, 차은우(아스트로), 배우 성준이라는 역대급 라인업은 원작 팬뿐만 아니라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도 마음껏 끌어올리고 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한계가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해 온 김남길은 이 작품에서 세계의 종말에 대비해 악에 대항하지만 인간과 함께 보낼 수 없는 비극적인 존재로 키워진 '반'을 연기한다. 반은 세계를 지키기 위한 운명을 가진 인물로 자신을 버려서까지 지켜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고민한다. 김남길이 만들어내는 캐릭터가 어떻게 표현되는지 신드롬을 만들어내는 그의 연기가 다시 기대된다.

힙합 가톨릭 사제의 '요한' 역은 차은우가 맡는다. 요한은 생명을 지키고 악을 정화하는 고귀한 소명을 가진 역할로 그 뒤에는 장절하고 어두운 과거를 가진 인물이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다채로운 연기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연기해온 그가 이번 작품에서 발산하는 한가지 매력도 감상 포인트다.

라인업과 글로벌 규모를 자랑하는 TVING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는 올해 12월 TVING에서 첫 공개된다.
2022/10/07 14:38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