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우정 타투"에는 이런 비밀이 있었다? …7개의 “7”을 모으면 할 수 있는 말이란
"BTS", "우정 타투"에는 이런 비밀이 있었다? …7개의 “7”을 모으면 할 수 있는 말이란
한국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우정 타투의 비밀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리더의 RM은 6월 10일 앤솔로지 앨범 '프로프' 발매일에 맞춰 'BTS' 멤버 중 가장 먼저 우정 문신을 공개했다. 7명의 멤버를 의미하는 숫자 7을 발목에 새긴 것이다. 이후 멤버들은 각각 다른 곳에 남긴 '7' 문신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JIN은 허리, SUGA는 손목, J-HOPE는 종아리, JIMIN은 손가락, V는 팔, JUNG KOOK은 귀 뒤에 각각 우정 타투를 했다. 멤버들의 굳은 우정은 따뜻함을 불렀다.

그런 가운데 최근 'BTS' 우정 타투를 넣은 문신이스트가 작업 후기를 전했다.

그는 “많은 분들의 관심이 집중된 ‘BTS’ 멤버 여러분의 우정 타투 작업을 했습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정 타투 디자인을 통한 상업적인 판매는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하니 'BTS 우정 타투'는 좋은 의미로 남겨두기 위해 멤버 외에 다른 분들에게는 작업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멤버 여러분의 타투 이미지는 공개된 분들에게만 향후 이 계정을 통해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문신이스트는 RM, JIN, JIMIN의 우정 문신과 함께 멤버들이 남긴 사인도 공개했다.

특히 전날인 13일에는 "정말 너무 영광이었어요.믿어주신 만큼 더 멋진 작업으로 보여드려야 할 것 같아요.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댓글을 달아 사진 한 장을 올렸는데 BTS 우정 타투 7의 디자인을 모은 것이었다.놀랍게도 "7" 문신 도안 7개를 합치면 "BTS"가 완성되었다.

이에 팬들은 "'BTS' 사랑은 'BTS'에게 진다", "이렇게 또 감동을 주는구나", "찐하다", "'BTS'만이 할 수 있는 타투", "영원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BTS'는 지난달 개최한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콘서트 'BTS'Yet To Come'in BUSAN' 이후 본격적인 개별 활동에 나서고 있다. 덧붙여 이들은 각각의 계획에 의해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예정으로, 최연장의 JIN은 이달 4일에 입영 연기의 취소를 제출했다.
2022/11/15 14:51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