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스티브 잡스씨가 애용하고 있던 샌들, "약 3070만엔"으로 낙찰 = 한국 보도
애플 창업자 1명, 고스티브 잡스씨가 생전 애용하고 있던 샌들이 미국의 경매로, 추정 최고액 9만 달러를 훨씬 웃도는 21만 8750달러으로 낙찰되었다.

15일(현지시간) CNN은 스티브 잡스가 애용한 빌켄슈톡(BIRKENSTOCK) 샌들이 지난 12일 미국 경매사 줄리안 경매에서 21만8750달러로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낙찰자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샌들은 스티브 잡스의 발바닥 뒤가 그대로 남아 있어 긴 착용으로 바닥도 마모된 상태다.

캘리포니아에 있는 스티브 잡스씨의 자택의 관리인이 쓰레기통에 버려져 있던 샌들을 찾아 보관해, 2016년에 경매로 3400달러로 판매. 그 후 2017년 독일에 있는 빌켄스톡 본사, 2018년 빌켄슈톡 미국 최초 점포(뉴욕),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디차이트 전시회 등에서 전시됐다.
2022/11/21 10:52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