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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황에서 우세를 차지하고 있다고 여겨지는 우크라이나는 그 자신을 바탕으로 '일전 양양의 전술'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신경제 포럼에서 온라인 연설을 통해 “러시아의 휴전 제안 등 단순한 속임수에 속지 않는다”며 “우리의 모든 영토를 해방하지 않는 한 평화는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쟁은 크리미아 반도와 돈바스(도네츠크 르한스크)의 완전 탈환을 통해 종결을 맞이한다”며 “이들 영토 내에 있는 “국내 국가”도 역시 우크라이나 국경 내에 있는 우크라이나의 주권지 "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연설에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기자들에게 “푸틴씨가 직접 협상을 원한다는 암시를 받았다”고 언급했다.
2022/11/25 09:55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