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배우 현빈 측, 영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 초대 총리를 암살한 안중근 역 확정으로 일본의 반응에 대해 '체감은 없다'고 코멘트
배우 현빈 측이 영화 '하얼빈' 출연으로 일본에서 '패싱' 분위기가 흐른다는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1일 현빈 소속사인 VAST 엔터테인먼트 측은 헤럴드 POP에 “계속 모니터링을 하고 있지만 일본 시장 변화와 관련해 체감하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언론은 일본 공연회사 관계자의 이야기를 빌려 현빈이 '하얼빈' 안중근 역을 확정한 뒤 일본 시장에서 패싱(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는 등의 의미) 분위기가 감지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현빈의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한 의혹을 일축했다.

한편 올해 3월 여배우 손예진과 결혼한 현빈은 지난달 27일 남자아이를 낳았다.
2022/12/02 14:53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