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교제 마침표" 현아&DAWN...이별 게시물에 160만명이 "좋아요"한 이유
현아와 DAWN(이동)의 파국 뉴스에 한국 국내외 팬들이 충격을 받고 있다.

현아는 30일 자신의 SNS에 "헤어졌습니다.앞으로는 좋은 친구, 동료로 지내기로 했어요.항상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댓글을 달아 공개 연인이었던 DAWN과 파국을 겪었음을 알렸다.

현아와 DAWN은 2016년 교제를 시작해 2018년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교제 사실을 알린 당시 두 사람은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있어 프로젝트 그룹 '트리플 H'의 멤버로도 함께 활동했다는 점에서 화제였다.

그 이후 두 사람은 P NATION으로 이적해 듀엣 앨범을 발매하거나 모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는 등 애정을 보였다. 올해 초에는 프로포즈까지 했다는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그래서 파국 소식에 많은 팬들이 충격을 받은 것 같다.한 해외 팬은 거짓말이라고 말해 달라는 반응을 보였다.또 다른 해외 팬은 끊임없이 눈물이 난다며 슬픔을 호소했다.

그런 주목을 받고 있는 점은 "나는 더 이상 사랑을 믿지 않기로 했다"는 댓글을 남긴 팬이 많다는 점이다. 현아와 DAWN은 오랫동안 교제해 아쉽게 애정을 보여 온 만큼 파국을 알고 충격을 넘어 사랑에 대한 고찰까지 하게 된 팬이 많아 보인다.

한편, 현아의 파국을 알리는 투고에는 하루 오전 시점에서 약 160만명이 '좋아' 버튼을 눌러 두 사람의 이별이 뜨거운 화제라는 것을 느끼게 하고 있다.
2022/12/02 14:43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