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뉴이스트’ 백호, 사람을 보는 눈이 정확한 ‘막내’… 5명이 같은 그룹이면 누가 제일 무서워?
전 ‘뉴이스트’ 백호, 사람을 보는 눈이 정확한 ‘막내’… 5명이 같은 그룹이면 누가 제일 무서워?
보이그룹 ‘뉴이스트’ 전 멤버 백호가 ‘버디보이즈(Birdie Boys)’ 멤버들과 같은 그룹이었다면 어땠는지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버디보이즈(비행기를 타고 버디보이즈)'에서는 멤버들이 태국 방콕의 루프탑 바를 찾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자리에서 ‘슈퍼주니어’ 신동은 “이렇게 5명이 그룹이라면?”이라고 백호에게 물었다. 백호는 "그럼 내가 막내가 아닌가"라며 당황했다.

이어 백호는 "나는 실은 신동씨도 좋고 닉쿤씨도 좋다"며 "민혁씨가 조금 어려울 것 같다. 오히려 민혁씨 같은 사람이 어렵다. 동생 입장에서는"라고 "씨엔블루"의 민혁 를 가장 어려울 것 같은 멤버로 꼽았다.

백호의 말에 이특이 "넌 내가 편하지?"라고 묻자 백호는 "아니야.형은 나와 다른 그룹이니까 지금 나를 받아주지만 같은 그룹이라면 굉장히 무서운 사람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신동은 "여기(이특)는 가장 어려운 사람이다. 정확히 알고 있다"며 놀라움을 숨기지 않았다. 이특은 "(같은 그룹이라면) 이런 막대기를 손에 들고 있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2022/12/05 14:18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