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채령, 일본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 깜짝..."많은 사람들이 눈치채실 줄은 몰랐어"
한국 걸그룹 ‘ITZY’ 멤버 채령이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깜짝 놀랐다.

6일 ‘ITZY’ 공식 채널에 ‘ITZY Cheshir BEHIND #2’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ITZY’는 일본에서 리허설을 마친 뒤 쇼핑에 나섰다. 리아는 멤버들에게 빗 투표를 한다며 자신이 쓰는 빗을 선택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리어는 "내가 머리를 빗질하는 상상을 해 주세요"라고 농담을 했고 예지는 지친 듯이 "아, 정말로"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때 유유히 혼자서 다른 층으로 쇼핑을 가는 채령, 그녀는 "아까 1층에서 너무 많은 분들이 저희를 알아보고 깜짝 놀랐다.일본에서 우리를 알아봐 주실 줄 몰랐다며 기뻐했다.

그 후 채령은 콘택트 렌즈를 팔고 있는 곳을 발견해 ‘콘택트다! 콘택트 렌즈 구경하는 게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며 정신없이 열심히 쇼핑을 했다.

잠시 후 예지는 멤버 윤아와 똑같은 인형을 발견해 ‘아, 윤아’라고 기뻐했다. 그러면서 "이건 나 같은데…?"라고 자신과 비슷한 인형을 보고 이상하게 했다.

쇼핑을 마친 채령 예지 리아는 타코야키를 먹으러 왔다.오래 기다린 끝에 타코야키가 나오자 리아는 "소스를 더 많이 찍어달라고 할 걸 그랬다"며 아쉬워했다.

이에 대해 예지는 "와아, 이거(타코야키)의 맛도 물론 비주얼도 정말..."이라며 타코야키의 맛에 감탄했다.

타코야키 먹방을 마친 세 멤버는 곧바로 편의점에 들렀다.예지는 "타코야키 때문에 혀가 데어서 차가운 게 필요해요"라며 찹쌀떡 아이스크림을 구입하는 등 남다른 식욕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2022/12/08 14:34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