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를 갑자기 탈퇴한 지니, 학원의 선생님이 의미심장한 투고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엔믹스’를 갑자기 탈퇴한 지니, 학원의 선생님이 의미심장한 투고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한국 걸그룹 엔믹스가 지니의 탈퇴를 전한 가운데 그녀의 학원 선생님으로 보이는 인물이 의미심장한 문장을 공개했다.

최근 지니 학원 선생님으로 알려진 A씨는 Instagram의 코멘트를 통해 "진정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이어 “지금까지 어린 초등학교 5학년이 혼자 부산과 서울을 오가며 끝까지 꿈을 이뤘다. 멋지다. 그리고 잘 했어"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열심히 살았어요', '진, 만나고 싶다', '정말 고생한 것 같지만, 그 노력이 아깝다', '돌아와서 최윤진' ‘진은 정신이 약해 보였다’, ‘야망은 크지만 결과가 생각했던 것보다 붙지 않았던 것 같다. 그만큼 힘들었다고 생각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를 앞서 지난달 지니가 '엔믹스'를 탈퇴할 것이 갑자기 발표돼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니의 구체적인 탈퇴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개인의 사정이라고 짧게 언급했다.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지니의 탈퇴 이유에 대한 의혹이 제기돼 남성 아이돌과의 연애 때문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2023/01/17 14:41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