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출신 김지영, “전 남자친구의 노출”에 “법적 대응 중”
아역 출신 김지영, “전 남자친구의 노출”에 “법적 대응 중”
아역 출신의 여배우 김지영(18)이 전 연인이라고 자칭하는 인물의 폭로에 입을 열었다.

김지영은 23일 “안녕하세요, 여배우 김지영입니다”라며 “이번 일로 실망과 혼란을 느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또 “기사가 된 내용과 이와 관련된 문제는 현재 부모님과 법적 대응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진행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앞으로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김지영의 전 연인이라고 자칭하는 A씨는 "폭로는 안 할 줄 알았는데 6개월 고민하다가 이렇게 글을 올린다.동거하던 그녀(김지영)가 가정폭력을 당하고 심지어 집에는 수억(원)의 빚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이 빚을 지었기 때문에 김지영의 자취를 도왔다.월세도 물론 저희 부모님이 내시고.그런데 (김지영은) 어느 날 갑자기 집을 나가 다른 사람과 사귀고 있으니 연락하지 말라고 했다.금전 문제에 관한 것이라면 다 내가 내겠다고 당당하게 말해놓고 연락이 없다"고 주장.

게다가 “내 아버지는 그 금전 문제 탓에 불과 4시간의 수면으로 대행 운전을 하고 일하고 있다. 어머니도 마찬가지다. 을 보는 것은 싫다. 아무 생각 없이 사는 사람이 TV에 나오는 것을 보는 것은 싫다.돈 갚자마자 (문장을) 내리겠다"고 폭로했다.
2023/01/24 14:47 KST